희대의 범죄집단 '럽쿠자' 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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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쿠자

이는 2010년 7월부터 아스키 미디어 웍스, 란티스, 선라이즈가 합동으로 프로듀스한 

가상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러브라이브를 자신들 삶의 근간으로 삼고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을 말한다.


그 시작은 여느 군소 애니 팬들과 똑같았으나 3사의 강력한 푸쉬와 스쿠페스, 애니의 연이은 흥행으로 인해

점점 거대화 되어간 그들은 초법적인 범죄조직으로 변모해갔다



이들이 일으키는 사회적 문제는 심각하나 내부에 있는 이들은 문제 자체를 거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사람들이란 3명 이상 모이면 집단적 의식을 가지고 사고한다고 한다. 

집단으로 움직이면 그곳엔 개인의 인격이라든지 책임감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집단으로 모이면 익명성에 의해 악이 감추어지고 평소에 하지 않았던 악한 행동도 거리낌없이 하게 된다. 

남들이 하니까 나도 죄의식 없이 따라한다. 그렇게 악이 집단화되면 인간은 그 악에 대한 분별력이 없어지게 된다. 

악이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악이 평범한 일상이 되어버린 

희대의 범죄집단, 럽쿠자


추악한 이들의 모습을 세간에 조금이라도 알리기 위해

여기에 그들의 대표적인 사건들을 기록해 남기는 바이다...


도대체 이들은 무슨일을, 저질러 왔던것일까?



1. 성지 타케무라 습격사건



러브라이브의 주인공인 호노카의 가게의 모델이 된 전통과자집 "타케무라"

1930년에 창업해, 유명 작가 이케나미 쇼타로의 소설에도 등장한 가게이다


러브라이브 방송 개시 후 럽쿠자들의 방문이 급증

호노카의 생일인 8월 3일에는 개점시간부터 엄청난 수의 팬이 몰려들어 소동을 피우게 된다


촬영금지인데도 불구하고 마구잡이로 사진을 찍고, 

집단으로 몰려와서 출입금지인 2층에 허가없이 올라가 신발도 벗지 않고 들어가며,

심지어 방에 단체로 앉아서 "가챠할 시간이다!!!" 라고 떠들어대며 단체로 스쿠페스질

단골인 나이많으신 분들은 그 분위기에 압도돼서 가게에 들어서지못하고 모두 돌아가버렸다.



호노카 성우도 소식을 듣고 팬들에게 자제를 부탁하는 글을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2. @JAM 난투사건


합동 라이브인 @JAM에서 8~10명 정도의 럽쿠자들이 집단으로 스크럼 짜고 맨앞줄까지 돌파

사람들이 밀려 넘어질뻔하고 이 과정에서 빡돈 사람들과 난투극을 벌이게 되었다.

옷이 찢어지고 얼굴에서 피를 흘리는 사람까지 발생하게 된다. (당시 우미의 성우인 미모리 스즈코의 솔로무대 상황) 



3. 오토코자카 소란사건


오토코자카에서 러브라이브 흉내를 낸답시고 소리를 지르며 집단으로 계단을 달려 올라가는 둥 소란을 피운다

주위의 일반인 가족이나 노인분들의 눈총을 받으면서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4. 칸다묘진 소란사건



러브라이브에 나왔던 칸다묘진 신사에 코스프레를 하고 정월 참배를 하러 가거나 

러브라이브 티셔츠를 입고 오타쿠 춤을 연습하는 등 소란을 일으켰다.



5. TGS 소란 사건



TGS(도쿄게임쇼)의 부시로드 부스에서 열린 러브라이브 이벤트에서

과격한 함성, 점프, 줄 이탈 등의 매너 위반으로  TGS 운영팀으로 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옐로카드 2번이면 스테이지 이벤트 취소에 다음날 이벤트도 모두 취소됨)


여담으로 부시로드 라이브에 첫번째로 나온 러브라이브의 출연이 끝나자마자, 

다른 출연자의 공연 개시전에 대거 퇴장하는 럽쿠자들로 입구가 대혼잡

또 니코의 성우인 토쿠이 소라가 출연하는 타 애니 밀키홈즈 무대에서도

관객석에서 단체로 니코니코니~! 를 외치는 등의 비매너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6. 러브라이브 관련 상품 판매장 소동 사건


철야금지인데도 당연하다는듯이 철야를 하는 사람이 넘쳐나고 줄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차도로 사람들이 밀려났다.


제대로 줄이 이루어지지 않아있으니 앞으로 밀고 들어가려는 사람도 많고 이 과정에서 떠밀려 우산 등 소지품이

밟혀 부서지는 사람들도 속출하게 되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당시 우천)



7.  칸다묘진 도난 사건



러브라이브 캐릭터 디자인 담당인 무로타가 그린 에마가 칸다묘진에 걸려있었으나 

얼마 안가 도난당한다.



8. 러브라이브 콘서트장 쓰레기 투기사건



콘서트장에서 뽑고난 가챠 쓰레기로 엉망을 만들어놓았다.

(가챠기 근처에 쓰레기통을 설치하지 않은 운영팀의 잘못이라며 불평)




9. 사이타마역 붉은 펜라이트 사건



러브라이브 콘서트 후 돌아가는 길

흥분한 럽쿠자 한명이 사이타마 신도심역에서 붉은 펜라이트를 마구 휘둘러 역무원에게

방송으로 경고를 받게 된다. (붉은색은 긴급정지신호이기 때문에 승무원에게 혼동을 야기)



10. 러브라이브 콘서트 뷰잉 촬영 사건



영화관에서 러브라이브 뷰잉의 영상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트위터에 업로드하였다. (저작권 침해)



11. 슈퍼마켓 카드 도난 사건



슈퍼에서 팔고있는 러브라이브! 웨하스의 봉지를 뜯고 안에있는 카드를 훔쳐갔다.



12. 트위터 욕설 도배 사건



럽쿠자A : 무라모토(일본 개그맨)랑 그 빠돌이 새끼들 기분나빠, 저런 바보놈들은 진짜 한번 죽지않으면 안 낫지

무라모토 : 기분 나쁜건 당신 프사...(웃음) 코토리는 내 신부... (웃음) 졸라 웃겨ㅋㅋ(웃음)


럽쿠자들 : 러브라이버 제군들 그리고 코토리를 사랑하는 제군들

              드디어 쓰레기 연예인 무라모토가 코토리쨩을 바보 취급했습니다

              여러분 한명한명의 블록의 힘이 모이면, 분명 무라모토를 쳐부술수 있을것입니다

              이 트위터를 본 러브라이버 분들은 부디 협력을


일련의 사건들로 일본 개그맨인 무라모토 다이스케의 트위터에 몰려가 욕설로 도배하였다.



13. 러브라이브 콘서트 강도상해사건


하나요의 성우인 쿠보 유리카가 관객석을 향해 던진 쵸콜릿을 받은 럽쿠자 한명을 

다른 럽쿠자가 눈, 배, 등 등을 구타하고 쵸콜릿을 빼앗은 사건이다.



14. 럽쿠자 중1 살인사건



럽쿠자 소년그룹 리더인 고딩이 중1짜리 남학생을 구타 및 이지메

중1 남학생이 주위에 구타 사실을 알리고 무리를 빠져나가려 하자

심한 폭행끝에 칼로 난도질하여 살해한 사건이다.



15. 럽쿠자, 그들의 범죄 행각은 계속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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