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타필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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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필 성분에 대해 궁금하시다고 세타필 카페 회원님께서 문의글을 올려주셨네요 

다른 분들도 세타필 성분에 대해 혹시 궁금해 하실까 하여 세타필 성분에 대해 회원님께 답변 드렸던 내용을 약간 다듬어서 다시 올려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화장품은 의약품과 다르다고 생각해요. 의약품은 주요한 몇 가지 성분이 특정 약효를 발휘하는 것이죠. 그러나 화장품은 어느 한가지 특정 성분이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보습제를 예로 들자면 여러 성분이 어떻게 잘 조화롭게 배합되고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제제기술 등으로 최대한 피부와 유사하게 피부보호장벽 기능(수분 손실 방지 및 보습)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가가 중요합니다.

세타필은 크게 보면 다양한 보습성분(수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보습성분 +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보습성분),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잘되도록 하거나 잘 펴지도록 하는 사용감을 주는 성분, 그리고 미생물의 오염을 막아주는 보존제(방부제), 항산화제등의 제품의 안정성을 위한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amera
FE4050,X970
Focal Length
5.8mm
Aperture
f/3.5
Exposure
1/40s
ISO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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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4050,X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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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세타필 크림의 성분을 보면 정제수가 가장 많이 들어있으며 함유된 성분들을 녹여주고 보습에 도움을 줍니다. 이외 수분을 잡아주어 보습 기능을 발휘하는 글리세릴폴리메타크릴레이트, 프로필렌글리콜, 글리세린,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페트롤라툼, 디메치콘, 디메치콘올, 세틸알코올, 피부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디카프릴릴에텔, 스위트아몬드오일, 물과 기름 성분이 잘 섞이도록 하는 유화제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피이지-30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크림의 점도를 조절해주는 아크릴레이트/C10-30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항산화제인 토코페릴아세테이트, 그리고 미생물의 오염을 막아주는 벤질알코올, 페녹시에탄올, 금속 이온들을 잡아주어 제품을 안정하게 해주는 킬레이트화제 디소듐이디티에이, 마지막으로 제품의 pH를 조절해주는 소듐하이드록사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개 성분의 구성도 중요하지만 이런 성분을 얼만큼 배합하느냐, 어떤 제제 기술로 만드느냐에 따라 보습력,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스며드는 우수한 사용감, 그리고 변질이나 오염되지 않는 안전한 제품 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세타필은 이러한 이유로 무슨 무슨 성분이 함유되어 특별한 효능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타필 제품의 모든 성분은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원료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대부분 원료 성분의 연구자료는 고농도로 투여했을 때 피부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를 평가합니다. 이렇게 연구된 자료를 토대로 사람에게 사용 했을 때, 그리고 오랫동안 여러 제품을 같이 사용할 가능성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해서 안전한 최저의 농도까지만 사용하도록 관련 법에서 규정하고 관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원님께서 궁금해 하셨던 몇가지 세타필 성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면 미국 FDA의 지원을 받아 화장품성분에 대한 안전성평가를 하는 전문가 단체인 화장품원료검토위원회(CIR, Cosmetic Ingredient Review)의 보고서에 따르면 디메치콘은 안전한 성분으로 평가되었으며, 헤어 제품에는 80%까지, 메이크업 제품에는 24%까지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디소듐이디티에이는 제품 내 있을 금속이온을 잡아 불활성화 시켜 제품의 변질, 변색 등을 막기 위해 넣는 성분으로 2%까지 사용해도 안전하며, 페녹시알코올의 경우 5%까지 사용이 안전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 화장품법의 경우 페녹시에탄올은 1%까지만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도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크릴레이트/C10-30 알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는 자극감을 피할 수 있도록 제형화  되었다면 화장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농도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세타필은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화장품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국내 화장품법에서 정한 사용한도보다도 적은 양을 사용하고 있고 캐나다 공장에서는 개별 원료에 대해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성분에 대해서는 연구 및 검토가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단지 화학성분이 배합되어 있기 때문에 막연하게 나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화장품 회사에서 보건 당국이 정한 원료의 규정(사용한도, 사용금지)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는지, 원료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지를 우선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준수하는 화장품 제조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장품 전성분 표시가 2008년 10월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미국은 76년, 유럽은 97년부터 시행되어온 제도입니다. 즉, 세타필은 오래전부터 전성분이 제품에 표기되어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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