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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을 봤을때, 일부 여성은 '여성이라서 살해됐다' 하지만
'여성' 이 아니라 남여 공동책임이자 '개인적' 범죄다.

버지니아 조승희사건을 봤을때도 아시아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미국인들의 시각과
생각 차이를 볼수 있는데.
아시아인들은 스포츠나 하버드 등 해외에서 마치 자신의 일인양 기쁘게생각하지만
범죄가 발생했을때는 '제발 XXX인들이 아니길' 하며 집단 수치심을 느낀다.
미국 언론들은 정신병을 앓고있는 개인적인 문제와 총기문제를 보고있지
'인종적인' 문제를 최대한 부각시키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인종' 문제를 부각시킨다면 반(反)아시아인 정서가 점화되고 증오범죄가
발생할수있다는 우려해서다.

이 사건은 어느 정신병자의 범죄이지 '女' 를 혐오범죄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자신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는 것을 단순히 생물학적인 '남/여'를 구분해서
표적범죄를 저질렀다는것이 말이되는 형태인가.
범죄자의 진술만으로 '男'을 혐오대상으로 삼고 있다.

꽃다운 청춘에 희생된사람의 죽음은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이 사건을 모든 '남성' 이 '범죄자' 로 생각한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개인적' 살인을 더이상 증오범죄로 낙인 찍지 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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