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때문에 무너진 자동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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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자동차업체의 노조들은 총 파업으로 자동차 산업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

자신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위해 파업으로 근로 개선하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그들보다 더 힘든건 협력업체들이다.

협력업체들은 파업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다.


밑에 줄줄이 있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배선부터 부품까지...

저 임금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러나, 상급의 완성차업체에서 파업을 하게 되면

밑에 시다바리 업체는 무너진다.


내가 왜 이런말을 하느냐.

이미 그것을 보았고, 작은 업체들끼리 품앗이 하면서 겨우 퇴직금은 건졌지만

공장이 없어지는, 내 일터가 없어지는 경우를 겪어봤는가.


다른 곳으로 가면 되지만,,

조그만 공장에서 모여 일하는,, 돈 벌이가 안되지만

즐겁게 일하는 현장을 겪어 봤는가.


여러 곳에 전전하며 완성차업체에서 받는 월급을 들었을때..

놀거 다놀고 파업하고 임금인상 할 때.

내 월급에 반도 안되는 현실을 겪어 본적이 있는가.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다시는 그 세계에 가고 싶지 않다.


수입차와 경쟁하겠다고?

웃기는 소리.


뭐든지 파업으로 해결하는 모습들..

한두번이면 이해하지만

매년 파업하는 모습을 보면 저것들 때문에 손해본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받아서 응원하고, 동정하고 싶지 않다.


예전 영광을 누리겠자면 꿈깨시라.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벌써 무너졌다.


차는 국산차보다 수입차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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